( 스마트팜 용어 시리즈 2 ) 동화작용

농업에서 동화작용은 아주 중요한 용어이다. 이 동화작용을 이해해야 식물이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이해할 수 있다. 뿌리가 내리고 잎이 뻗고 열매가 커 가는 과정은 모두 에너지가 공급되어 만들어지는 변화이다. 농부의 목표는 건강한 작물을 키워내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. 이 과정 모두 동화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.

동화작용을 설명하기 위해 빛에 비친 식물의 잎을 나타낸 사진이다.


동화작용으로 에너지 만들기

우리가 물컵을 들어 올릴 때, 노래를 부를 때, 기타 등등 모든 행동을 할 때 우리는 에너지를 사용한다. 이 에너지는 과연 어디에서 나왔을까? 이러한 에너지는 우리 몸속에서 우리가 먹었던 영양분 그리고 호흡으로 얻은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몸속에 축적되어 만들어진다. 식물에서도 같은 원리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. 바로 광합성이다. 빛 에너지 + 이산화탄소 + 물 의 조합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그 에너지는 식물의 조직과 기관을 만든다. 농업에서는 판매할 수 있는 (혹은 조경 목적일 수도 있음) 생산물이 최종 목표인데 광합성을 통해 그 생산물을 만들어 낸다. 광합성이 동화작용의 가장 대표적이 예이다.


광합성의 최종산물로서 포도당과 산소가 만들어 지고 산소는 밖으로 배출되고 포도당은 녹말 변해 잎에 저장되거나 일부는 식물의 체관을 통해 각 기관으로 이동하여 줄기, 열매, 뿌리에 저장된다. 이 결과로 에너지가 축적되어 우리는 농산물을 얻게 되는 것이다.


농부가 동화작용을 이용하는 방법

그렇다면 농부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해진다. 식물이 광합성을 잘 할 수 있도록 3가지 조건을 맞춰주면 된다. 빛에너지를 공급하고 물을 필요한 만큼 공급하며 이산화탄소가 제한되지 않게 하면 된다. 농사에서 빛에너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. 빛에너지가 1% 높아질 때 수확물도 1% 더 커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. 빛에너지가 최대한 공급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. 농장 주변의 빛에너지를 방해하는 것들을 정리하자. 또한 점적호수나 스프링호수를 통해 원활한 물의 공급을 확보하자. 겨울에도 찬 바람으로 인한 악영향에 없는 선에서 자주 환기를 시켜 이산화탄소를 공급하자.


맺는말

나도 처음에는 동화작용이라는 말이 아주 생소하여 어렵게 들렸다. 하자만 동화작용은 농부에게 있어 가장 먼저 생각 해야 하는 중요한개념이다. 이 동화작용을 충족해야 최대한의 소출을 끌어 내는 게 농부가 할 일 이기 때문이다. 오늘은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동화작용의 정의와 왜 필요한지 그리고 현장에서 이 동화작용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간과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볼 시기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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